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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VAV(에이노 로우 지우 에이스 제이콥 세인트반 바론)이 신곡 콘셉트를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 '비너스'(VEN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VAV는 타이틀곡 '비너스'를 선보인 뒤 "앨범 준비하면서 텀이 있었다. '비너스'라는 곡으로 나오게 됐는데, 이번 곡은 조금 아쉽다"라며 "아무래도 많이 떨려서 그런 거 같다.첫 무대다 보니까"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서, 진지하고 무거운 걸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밝고 신나는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서 에이노, 로우, 지우 등 세 멤버가 합류했다. 에이노는 "랩과 춤을 맡고 있다"며 "주변 분들이 장난기가 많다고 하신다. 4차원 세계관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또 로우는 "큰 키와 랩을 맡고 있다"며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지우는 "중학교 때부터 연습생 생활하다가 드디어 데뷔하게 됐다"고 새로운 감회를 전했다.
이번 타이틀곡 '비너스'는 라이언 전의 곡으로 펑키한 비트 위에 얹어진 멜로디가 중독성 있다. 7-80년대 펑키 베이스에 아날로그 감성을 더했다.
18일 0시 공개된다.
[사진 = 에이팀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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