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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강태오가 패기의 열혈남아 매력을 발산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에서는 '정친소-정글에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절친들과의 뜨거운 우정 생존이 펼쳐졌다.
이날 특히 돋보인 멤버는 강태오. 나이는 막내였지만 '상남자' 면모를 보이며 정글 멤버들을 이끌었다. 절친으로 짝을 이룬 경리와 함께 케미를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멤버들 사이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했다.
강태오는 옷을 빨 때도 강렬했다. 물 속에 들어가 옷을 벗어던진 그의 초콜릿 복근이 드러난 것. 잘생긴 외모 뿐만 아니라 조각 같은 몸매까지 갖춘 그의 모습은 시선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식량을 얻는 과정에서도 강태오의 열혈남아 면모가 빛났다.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정글 생존을 이어 나가던 그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일어나 형들의 불을 챙기는가 하면 코코넛 따기, 쥐 사냥 등에서도 열정을 불태웠다.
코코넛을 따기 위해 그는 20m 코코넛 나무에 올랐다. 순식간에 15m까지 올라간 그는 20m까지 오르는데 성공했다. 아쉽게도 체력이 방전돼 코코넛은 따지 못했지만 그의 '상남자' 면모가 빛을 발하던 순간이었다.
이후 쥐 사냥에서 강태오는 코코넛을 따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열의를 불태웠다. 패기의 열혈남아 강태오는 정글을 누비면서 숱한 '상남자' 스타들의 계보를 잇기에 충분한 매력을 입증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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