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탁구 신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정한 어린이 탁구 최강자를 가린다.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18일부터 이틀간 펼쳐지는 '제1회 MBC스포츠플러스 어린이 탁구 왕중왕전'에서는 전국 초등학교 탁구 남·여 상위 랭커들이 총출동해 자웅을 가린다"고 밝혔다.
일산 MBC 드림센터 특별 세트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이틀간 남-여 각각 8강전부터 결승전 까지 11점제 5세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 대결 외에도 남자부 우승자와 여자부 우승자가 한 조를 이뤄 연예인 탁구협회 회장인 박성호, '탁구 전설' 유남규와 복식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 매치도 준비돼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한윤희 MBC플러스 대표이사는 "꿈나무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 탁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1회 MBC스포츠플러스 어린이 탁구 왕중왕전'은 2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일산 MBC드림센터 특별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2월 23일~26일 오전 8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녹화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