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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최수종이 집을 공개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잘살아보세'는 100회 특집을 맞아 뉴욕을 방문한다.
'잘살아보세'는 통일을 전제로 남남북녀가 강원도 홍천과 충청도 태안에서 동고동락해 왔는데, 이번 100회 특집에서는 한국을 넘어 세계의 중심 미국 뉴욕을 찾아간다. 해외여행 새내기 탈북소녀 한송이를 비롯해 국민배우 최수종과 대세남 이상민이 함께한 좌충우돌 글로벌 격동투어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때 최수종이 짐을 싸면서 집을 깜짝 공개했다. 서재 한쪽 벽을 가득 채운 트로피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지금까지 나와 아내 하희라 씨가 모은 트로피이다. 트로피 일부를 이곳에 진열해 놓았다”라며 국민배우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아내 하희라가 깜짝 등장해 관심을 모았는데, 추위를 많이 타는 남편 최수종이 겨울옷만 챙기자 “라면도 챙겨가세요. 외국 나가면 라면만큼 먹고 싶은 게 없을 걸요”라고 말해 최수종을 웃음 짓게 하는 등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면모를 인증했다.
한편 뉴욕 한복판에서 시도 때도 없이 벌어지는 돌발상황으로 수종이 멘붕 상태에 빠지고 급기야 영어초보자 한송이를 뉴욕 한복판에서 잃어버리는 상황에 이르기까지 했다고.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사진 = 채널A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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