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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조우종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정다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정다은 아나운서는 박명수가 조우종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언급하자 밝은 모습으로 솔직한 답을 내놨다.
그는 조우종의 어떤 모습에 반했냐는 질문에 "보기에 다정해 보이지 않나. 가식이 없고 한결같은 모습이 있더라"며 "아플 때도 많이 챙겨줬다. 또 밥을 먹을 때도 메뉴 결정을 항상 제게 맡겨 준다. 그래서 항상 제가 먹고 싶은 것을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만큼 배려를 많이 해준다. 자기 의견은 뒷전"이라며 "그게 어느 순간 정말 편하게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한편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내달 1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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