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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의미 있는 기록에 대해 자평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3시 서울 구로구 경인로 고척스카이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랩몬스터는 "제가 '봄날' 가사를 쓰면서 참고했던 게 군대에 있고, 대학에 다니고, 취업을 준비하는 제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 기록은 빌보드 200을 62위로 진입한 것도 그렇지만, UK차트에 한국 가수 최초로 들어간 게 굉장히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한다"라며 "아이튠즈 송차트에서 '봄날' 8위 기록했는데 싸이 선배님 이후로는 한국가수 최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스페셜 앨범 '윙스 외전'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봄날'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과 19일 양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9개국 11개 도시 19회 공연 규모의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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