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장하나(BC카드)가 공동 7위로 도약했다.
장하나는 18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그랜지 더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클럽(파73, 6681야드)에서 열린 2017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3타로 공동 7위.
장하나는 전반 3번홀, 7번홀,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6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후반에는 1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15번홀과 17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다. 노무라 하루(일본), 마리사 스틴(미국)이 장하나와 함께 공동 7위다.
리젯 살라스(미국)가 10언더파 209타로 단독선두다. 호주교포 오수현이 8언더파 211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아마추어 최혜진, 최운정이 3언더파 216타로 공동 16위, 이미향이 1언더파 218타로 공동 30위다.
[장하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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