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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여전히 커리가 조금 아쉬운 위성우 감독, 왜 그럴까

시간2017-02-19 05:5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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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지금보다는 더 잘할 수 있죠."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하는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의 유일한 고민거리는 모니크 커리다. 기본적으로 커리는 보조 외국선수다. 위 감독은 "메인은 존쿠엘 존스다. 챔피언결정전서도 커리의 출전시간은 15분 내외"라고 못박았다.

위 감독은 정규시즌 5연패를 확정한 뒤 6라운드서 커리와 존스를 20분씩 나눠 출전시켰다. 상대 라인업에 관계없이 커리를 1,3쿼터, 존스를 2,4쿼터에 투입했다. 두 가지 의도가 있었다. 일단 5라운드까지 2~30분 출전했던 존스의 체력을 안배하기 위해서였다.

또 하나는 커리의 활용도를 어느 선까지 넓힐 수 있을 것인지 살펴보기 위해서였다. 위 감독은 6라운드서 상대가 1,3쿼터에 장신 외국선수를 기용해도 커리에게 1대1 수비를 맡겼다. 물론 김단비나 최은실도 마크했지만, 커리도 그에 못지 않게 장신 외국선수를 맡는 시간이 길었다.

커리는 수비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다. 전형적인 공격형 포워드다. 하지만, 위 감독은 수비력을 중시한다. 상대성이 작용하는 공격과는 달리 수비력은 자체적인 준비로 얼마든지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도 그렇게 정규시즌 5연패, 통합 4연패를 일궈냈다.

위 감독으로선 커리의 약한 수비력이 통합 5연패 도전의 작은 걸림돌이다. 아마도 커리에게 장신 선수 수비를 맡겨보면서 수비 경쟁력을 테스트하고, 챔피언결정전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려는 의도가 깔려있었을 것이다. 당연히 지금처럼 여유가 있을 때 커리의 수비 응집력을 끌어올리는 작업이 필요하다.

커리는 17일 신한은행전서 3점슛 2개 포함 24점을 올렸다. 3쿼터에만 16점을 올렸다. 신한은행은 커리가 스크린을 받고 외곽에서 공격하자 전혀 대응하지 못했다. 하지만, 위 감독은 "3쿼터는 동점(52-52)으로 끝났다. 커리가 승부를 결정지은 게 아니었다"라고 지적했다. 커리는 3쿼터에 많은 득점을 올렸지만, 그만큼 매치업 상대에 많은 점수를 내줬다. 데스티니 윌리엄즈는 그날 19점을 넣었다. 커리가 뛴 1,3쿼터에만 13점을 몰아쳤다.

위 감독이 커리에게 불만족스러운 게 이 부분이다. 위 감독은 "커리가 수비를 잘하는 게 아닌 걸 나도 잘 안다. 자신보다 큰 윌리엄즈를 막는 게 쉽지 않다"라고 인정하면서도 "24점 넣으면 뭐하나. 더 많이 내줬다"라고 했다.

커리는 챔피언결정전서도 공격이 풀리지 않을 때 조커로 투입돼야 한다. 그때 수비에서 마이너스가 되면 곤란하다는 게 위 감독 생각이다. 물론 챔피언결정전서는 다양한 변칙수비를 사용한다. 당연히 커리가 투입될 때 국내선수들의 도움이 동반된다. 그래도 위 감독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최선을 다해 막아야 한다. 좀 더 집중하면 지금보다는 좀 더 잘 막을 수 있다"라고 했다. 커리가 국내선수에게 지나치게 수비부담을 안기는 건 곤란하다는 게 위 감독 생각이다.

그렇다면 커리의 생각은 어떨까. 그는 "지난 3년간 WKBL서 수비보다는 공격을 많이 했다"라고 인정하면서도 "나보다 큰 선수를 막는 게 쉽지는 않다. 그래도 포스트에서 최대한 잘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동료들도 도와준다"라고 했다.

위 감독도 커리의 퍼포먼스를 인정하지 않는 건 아니다. 그는 "예전처럼 머리를 꼬거나 성질을 내면서 경기를 망치는 건 없어졌다. 공격력이 좋은 건 인정한다"라고 했다. 하지만, "농구는 넣는 것 이상으로 막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커리의 수비력이 단기간에 좋아지는 건 불가능하다. 그래도 위 감독은 커리가 좀 더 수비에 집중할 수 있게 밀고 당기기를 할 태세다. 조그마한 약점이라도 없애려는, 사령탑으로서 당연한 욕심이다.

[커리.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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