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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다니엘이 대한민국의 ‘장안’을 기원했다.
19일 밤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 말아요 그대’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이 출연했다.
이날 다니엘은 “이 나라의 장안을 기원하는 독일에서 온 다니엘이다”고 자신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MC 김제동이 ‘장안’에 대한 뜻을 묻자 다니엘은 “오래 가는 평화”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김제동은 “내가 살다 살다 다니엘에게 한국말을 배우는 날이 올 줄이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주저앉아 웃음을 안겼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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