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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이 풀럼전에서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케인은 9.1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에미레이츠 FA컵 16강전서 케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풀럼을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FA컵 8강에 안착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왼쪽 날개로 나선 손흥민은 후반 막판에는 교체 아웃된 케인을 대신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뛰기도 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공격포인트는 나오지 않았다.
경기 후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선발 출전한 선수 가운데 가장 낮은 점수다.
토트넘에선 해트트릭을 달성한 케인이 9.1점을 받았고 2개의 도움을 기록한 에릭센이 9.5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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