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오키나와(일본) 김성진 기자] 삼성 레나도가 20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총액 105만 달러에 계약한 레나도는 204cm의 장신을 자랑하는 우완투수다.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150km 수준의 빠른볼이 장점이며 위력적인 커브 또한 장착했다.
2014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빅 리그에 데뷔한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20경기서 86이닝을 던지며 5승 5패 평균자책점 7.01의 성적을 거뒀다. 마이너리그에서 124경기 동안 49승 30패, 평균자책점 3.61로 활약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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