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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일본 유명 배우 미즈키 아리사 부부와의 우정 인증샷을 공개했다.
승리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미즈키 아리사, 아오야마 코지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두 사람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일본어로 적었다.
일본 삿포로에 위치한 스키장으로 보인다. 세 사람이 다함께 맥주잔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니다.
미즈키 아리사와 빅뱅은 돈독한 사이로 유명하다. 미즈키 아리사가 지난해 빅뱅 콘서트를 찾은 뒤 인증샷을 올렸고, 미즈키 아리사 부부의 결혼식에는 빅뱅 멤버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사진 = 승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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