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장은상 기자] KIA 타이거즈 새로운 외국인타자 로저 버나디나가 연습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버나디나는 20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연습경기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앞선 이닝에서 3루타를 치며 맹활약한 버나디나는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파울타구에 오른발을 맞아 부상으로 교체됐다.
코칭 스탭은 덕아웃에서 버나디나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교체를 감행했다. 대타로는 최원준이 투입됐다.
버나디나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KIA 관계자는 "자기 타구에 오른발을 맞았다. 확인 결과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자세한 몸 상태를 전했다.
[로저 버나디나. 사진 = 일본 오키나와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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