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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박세영(화성시청)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박세영은 20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마코마나이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34초05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세영은 마지막 바쿼까지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 끝에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은메달은 중국의 우다징(2분34초265)이 차지했다. ‘맏형’ 이정수(고양시청)는 2분34초35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단거리에 강한 박세영은 남자 500m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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