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서울의 수비수 곽태휘가 상하이 SIPG(중국)전 무실점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곽태휘는 2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는 21일 상하이를 상대로 치르는 2017 AFC챔피언스리그 F조 1차전에 대한 각오를 나타냈다. 곽태휘는 "우리가 해야할 것을 연습을 통해 다했다. 내일 경기에서 모두가 함께해서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수비진은 상하이 공격을 이끄는 오스카, 헐크, 엘케손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곽태휘는 "상대 용병들의 개인 능력이 뛰어난 것을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고 흥미있을 것"이라며 "수비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적인 협력 플레이로 경기 마지막까지 집중해 우리가 원하는 무실점을 할 수 있도록 묶어 놓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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