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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전자랜드 공격력 고민, 켈리 재영입으로 돌파구 찾나

시간2017-02-21 05:50:0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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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켈리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LG, SK와 치열한 6위 다툼 중이다. 위기의식이 팽배하다. 평균 76.5실점으로 최소실점 리그 1위의 수비력과는 달리 공격력이 고민이다. 평균 78.5득점으로 5위다. 나쁘지는 않다. 그러나 4쿼터나 승부처서는 확실히 펀치력이 약하다.

일단 외국선수 선발에 실패했다는 게 유도훈 감독의 진단이다. 유 감독은 최근 몇 차례 "내가 외국선수들을 잘못 뽑아서 국내선수들에게 미안하다"라고 했다. 전자랜드는 제임스 켈리와 커스버트 빅터 조합으로 올 시즌을 출발했다. 켈리는 부상으로 퇴출되기 전까지 평균 23.1점으로 준수한 득점력을 뽐냈다. 그러나 부상 직전 기복이 있었다. 그리고 수비력과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에 약했다.

일시대체 외국선수 아이반 아스카는 수비력에 초점을 맞추고 영입한 선수였다. 그러나 의외로 괜찮은 공격력을 보여줬다. 그러자 유 감독은 켈리를 완전히 내보내고 아스카를 주저 앉혔다. 하지만, 아스카의 공격루트는 단조롭다. 변칙적인 타이밍에 던지는 훅슛을 제외하면 확실한 무기가 보이지 않는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한계가 드러났다. 평균 15.7점으로 평범한 활약.

빅터는 모비스 시절에 비해 득점력(15.1점-11.2점)이 뚝 떨어졌다. 그는 모비스 시절 주로 양동근, 함지훈에 의해 파생된 공격을 했다. 철저히 받아먹는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전자랜드 구성상 빅터를 확실히 살려줄만한 선수는 없다. 유 감독은 "적극성이 떨어진다"라고 아쉬워했다.

외국선수 두 사람의 평균득점 합계가 26.9점이다. 다른 팀들에 비해 빈약한 수치다. KBL 시스템상 승부처서 해결하는 건 외국선수들이다. 전자랜드가 경기를 잘 풀어놓고도 막판 승부처서 주저 앉는 경우가 많은 결정적 원인이다.

또 하나. 국내선수들의 평균신장과 깊이는 좋아졌다. 그러나 경기흐름을 읽고 창의적으로 움직이거나 동료와의 연계플레이를 효율적으로 이끌 리더는 보이지 않는다는 게 유도훈 감독 진단이다. 그리고 외국선수들의 득점력이 떨어지면서 상대 도움수비를 유발하지 못한다. 결국 국내선수들이 편안하게 외곽에서 슛을 던질 기회가 많지 않은 것도 악재다. 자연스럽게 국내선수들의 공격성공률 저하로 이어졌다.

유 감독은 "국내선수들의 신장도 커졌고, 외곽에서 던질 수 있는 선수도 늘어났다. 하지만, 국내선수들 중에서 확실한 슈터라고 할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다. 국내선수들의 외곽슛 확률이 떨어진다"라고 지적했다.

유 감독이 지목한 토종 에이스는 정영삼이다. 그러나 올 시즌 기복이 있다. 유 감독은 "농구선수는 나이가 들면 스피드가 떨어진다. 빅맨들은 스피드가 떨어져도 버티는 힘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나 가드나 포워드는 스피드가 떨어지면 살아남기가 어렵다. 영삼이도 슛 성공률을 높이고 동료를 살리는 플레이를 하는 등 스타일을 바꿔나가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결국 유 감독은 켈리 재영입을 고려 중이다. 아스카가 켈리보다 패싱능력과 수비력이 좋다. 그러나 켈리보다 득점력이 떨어진다. 장신 외국선수인데 194cm라는 한계도 있다. 2m가 넘는 외국선수를 상대로 버겁다. 물론 공격력만 보면 아스카보다 빅터를 내보내야 한다. 그러나 유 감독은 "지금 괜찮은 단신 외국선수를 데려오는 건 더욱 힘들다"라고 했다.

유 감독은 과거 수년간 함께한 리카르도 포웰과 이스라엘에서 활약하는 랜든 밀번 영입을 고려했다. 그러나 여러 사정으로 불발됐다. 현 시점서는 켈리와 아스카를 놓고 양자택일해야 한다. 유 감독은 "수요일 LG전까지는 지금 조합으로 간다. 어쨌든 곧 결정해야 한다"라고 했다. 19일 오리온전 패배 직후 유 감독과 구단이 이 문제를 놓고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황상 켈리의 재영입이 유력해 보인다. KBL 외국선수 규정상 트라이아웃에서 선발한 외국선수를 시즌 중 퇴출하면 그 팀만 시즌 중 그 선수를 다시 데려올 수 있다. 다만, 전자랜드 시스템상 켈리를 영입해도 경기 막판 승부처 화력에 대한 고민이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을 듯하다. 유 감독은 "켈리도 자신이 찬스를 직접 만들기보다는 운동능력으로 득점하는 스타일이다. 아스카보다 골 결정력은 있지만, 국내선수들을 잘 살려주는 스타일도 아니다"라고 했다.

결국 국내선수들이 분발해야 한다. 유 감독은 "슛 성공률을 높여야 한다. 찬스에서 주저하지 말고 올라가야 한다. 외국선수들에게서 파생되는 쉬운 슛을 던지지 못해 미안한 마음도 있다. 한편으로 개개인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켈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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