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홍보를 위해 최초로 내한을 확정했다. 그는 루퍼트 샌더스 감독, 줄리엣 비노쉬, 요한 필립 애스백과 내한할 예정이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세계를 위협하는 범죄 테러 조직에 맞선 특수부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공각기동대’는 1989년 연재를 시작한 이후 약 30여 년간 여러 버전의 애니메이션 극장판과 TV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등으로 제작되며 전 세계적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SF 명작이다.
스칼렛 요한슨은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을 이끄는 리더 메이저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차 없는 두뇌와 완벽한 신체 능력으로 팀을 이끄는 메이저 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액션, 그리고 자신이 잃어버린 과거와 기억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소화해냈다.
이 영화는 마이클 피트, 줄리엣 비노쉬, 요한 필립 애스백 등 각기 다른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가세, 탄탄한 스토리와 볼거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번 내한에는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연기파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 섹션9의 멤버 '바트' 역을 맡은 배우 요한 필립 애스백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월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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