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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현수(볼티모어)의 잠재적 경쟁자가 또 한 명 추가됐다.
미국 팬래그스포츠 존 헤이먼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볼티모어가 본과 계약했다. 작년에 그들을 도운 선수"라고 적었다. 이어 "본은 메이저리그에 올라가면 200만달러를 받는다.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됐다"라고 덧붙였다.
마이클 본은 2006년 필라델피아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휴스턴, 애틀란타, 클리블랜드, 애리조나를 거쳐 2016시즌 중반 볼티모어에 입단했다. 볼티모어서 24경기에 출전했다. 성적은 타율 0.283 2홈런 8타점 5득점.
본은 우투좌타 외야수다. 김현수와 포지션이 겹친다. 다만, 마이너계약이라 스프링캠프서 메이저리그 개막 25인 엔트리 경쟁을 펼쳐야 한다. 자신의 자리가 확실한 김현수에 비해 불리한 입장에 놓인 선수다.
그래도 김현수는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조금 부진할 경우 조이 리카드, 세스 스미스에 본까지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
[마이클 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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