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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500m 준결승에 모두 안착했다.
서이라(화성시청)는 21일 일본 삿포로 마코마나이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에서 41초48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같은 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박세영(화성시청)도 41초569의 기록으로 서이라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전날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박세영은 500m에서도 순항하며 2관왕에 도전한다.
서이라, 박세영과 함께 한승수(국군체육부대)도 마지막 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 남자 대표팀은 3명이 모두 준결승에 오르며 중국의 우다징과 메달 경쟁을 펼치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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