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NS 윤지 "남친 챈슬러에 내가 먼저 고백" 화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NS윤지가 남자 친구 챈슬러와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 스타'에서는 개그맨 김수용, 가수 천명훈, 팀, NS윤지, 박시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NS윤지에 "남자 친구 챈슬러 사진을 봤는데 누군지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NS윤지는 "작곡가다. 씨스타, 걸스데이, 에이핑크의 히트곡을 작곡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나래는 "NS윤지가 먼저 고백을 했다던데"라고 물었고, NS윤지는 "챈슬러와 친구로 지낸 지 5년이 됐었다. 챈슬러가 남자를 소개해 준다고 하더라. 누구를 만났는지 다 알 정도로 친했다. 그런데 그 말이 짜증 났다. 챈슬러가 '내가 너를 만날 게 아니면 넌 좋은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하더라"라며 "그때 술을 먹었어서 '오빠가 날 만나면 되잖아'라고 말했다. 그 후 3년 동안 잘 사귀고 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박나래는 "NS윤지 생일날 생일 선물을 12개를 줬다고 한다"라고 말했고, NS윤지는 "생일 당일 해외 스케줄이 있었다. 돌아올 때 한 시간에 한 개씩 풀어보라고 하더라. 첫 번째 선물은 엄마의 선물이었다. 내 선물뿐만 아니라 강아지 선물도 있었다"라며 자랑했다.

이에 김숙은 "잘 만났다"라며 감탄했다.

[사진 = MBC every1 '비디오 스타'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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