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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뭉쳐야 뜬다' 멤버들이 김용만의 지각에 발끈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베트남-캄보디아 4박 6일 패키지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김용만의 지각에 "빠질 사람은 빠져야 한다"라고 말했고, 정형돈은 "맞다. 언제까지 달고 다녀야 하냐"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형돈은 여행사 직원에 "김용만 형은 안 올 거다"라며 김용만의 비행기 티켓을 반납했고, 안정환은 "첫날부터 큰 형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특히 김성주는 멤버들에 "두준이한테 연락해볼까? 인성이 괜찮더라"라고 말했고, 뒤늦게 합류한 김용만은 동생들 찾기에 나섰다.
이에 여행사 직원은 김용만에 "티켓을 안 받아 가신다고 했다"라고 전했고, 김용만은 "너무 의리가 없지 않냐"라며 발끈했다.
또 김용만은 "이번 여행이 쉽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고, 정형돈은 김용만에 "이번 여행은 두준이와 가기로 했다"라며 약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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