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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정원관이 이웃에게 부녀 관계로 오해를 받은 17세 연하 아내를 공개했다.
정원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녹화에서 신혼집을 공개했다. 소방차 출신 정원관은 지난 2013년 17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들 부부는 3세 딸과 함께 행복한 신혼을 누리고 있다.
첫 녹화부터 정원관은 신혼집에 초대하지 않은 손님들이 들이 닥치는 시련을 맞았다. 전성기 시절을 함께 누렸던 틴틴파이브 홍록기, 영원한 오빠 김원준, 소방차의 맏형 김태형, 그리고 유일한 노총각 윤정수가 집주인 허락도 없이 집들이를 강행했던 것.
한편, 정원관은 아내와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본 동네 주민이 "3대가 한 집에 사시네요"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원관의 아내는 17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된 파격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살림하는 남자들2'는 2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정원관 부부.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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