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장은상 기자]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투수 이대은이 요코하마를 상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대은은 22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 구장에서 열리는 대표팀의 전지훈련 두 번째 연습경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맞대결에서 팀 5번째 투수로 등판한다.
당초 대표팀은 양현종-우규민-이현승-장시환-박희수-차우찬-심창민 순으로 투수들을 등판시킬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21일 훈련 도중 차우찬이 왼 발목에 경미한 부상을 당하면서 등판 예정 투수조에 변수가 생겼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과 선동열 코치는 오랜 회의 끝에 이대은을 마운드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몸 상태가 아직까지 100%는 아니라고 판단했지만 이대은의 등판의지가 워낙 강했다.
김 감독은 “차우찬이 경미한 발목 부상을 입었다. 오늘은 등판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차우찬 대신 이대은이 들어가 1이닝을 던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의 등판의지가 워낙 강했다. 코칭 스탭은 아직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본인이 계속 ‘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대은은 지난 19일 60개의 불펜피칭을 소화하며 오키나와 입성 후 처음으로 전력투구를 했다. 이날 22일에는 실전등판 없이 두 번째 불펜피칭을 소화 할 예정이었으나 차우찬의 부상으로 출전이 결정되면서 오전 불펜피칭을 하지 않았다.
[이대은. 사진 = 일본 오키나와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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