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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알파인스키의 간판’ 김현태(27, 울산스키협회)가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김현태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데이네 뉴 슬라럼 코스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19초37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차 시기에서 1분08초68로 3위에 오른 김현태는 1위(1분08초00) 고야마 요헤이(일본)에 불과 0.68초 뒤지며 금메달 가능성을 남겼다.
이어진 2차 시기서 1분10초69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고야마에 최종합계서 2초가량 뒤지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고야마는 2분17초5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김현태. 사진 = 대한스키협회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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