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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성현아가 영화, 드라마 등 작품활동에 앞서 마스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성현아는 지난 2016년 6월 성매매 혐의에 대한 무죄 판결로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을 털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고, 2017년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활동에 앞서 마스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소속사 측은 "무죄 혐의 판결이 확정되어 출연에 아무런 제재가 없고, 본인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성현아는 김기덕 담독 영화 '그물' 에 특별출연 했으며 연극 '사랑에 스치다'를 통해 데뷔 첫 연극에 도전했다.
한편 마스이엔티는 배우 김정훈, 우현, 송영재 등이 소속돼 있는 연기자 전문 엔터테인먼트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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