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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멘사 회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에 힘을 보탰다.
멘사 코리아는 "지난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행사인 루지월드컵에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IQ 150 이상인 사람들의 모임으로 잘 알려져 있는 멘사(MENSA)는 1946년에 시작됐다. 멘사코리아는 1998년 창립돼 2017년 현재 2,4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멘사코리아는 지난해 평창 조직위원회와 단체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정식 등록 단체다. 또한 자체 발대식을 시행하기도 했다.
멘사코리아는 "올림픽 본 대회에서는 훨씬 더 많은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하게 될 것이다"라며 "이번 테스트이벤트의 경험과 활약을 토대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올림픽 자원봉사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멘사 코리아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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