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 제작 이디오플랜 배급 오퍼스픽쳐스)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대표가 관람한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다.
오는 24일 오전 10시 CGV여의도 4관에서 '재심' 상영 후 문재인 전대표와 박준영 변호사, 김태윤 감독이 만난다. 매거진M 장성란 기자의 진행 아래 진행 되는 이번 대담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재심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특히 문재인 전대표는 영화 '재심' 속 준영의 모델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가 현재 재심을 청구하고 있는 엄궁동 2인조 사건의 당시 변호를 맡았던 인연으로, '재심' 관람을 먼저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오퍼스픽쳐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