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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블랙핑크, 그룹 빅뱅이 음원상 영에를 누렸다.
22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이하 '가온차트')가 열렸다.
이날 10월 음원상을 수상한 트와이스는 "작년에 'TT'라는 곡을 통해서 많은 사랑 받았다. 블랙아이드필승 오빠들 감사하다"며 소속사 식구들 및 스태프들, 팬클럽 원스에게 인사했다.
더불어 11월 수상한 블랙핑크는 "항상 좋은 곡 써주시는 테디 오빠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열심히 하는 블랙핑크 되겠다"라고 인사했다.
12월 음원상 영예를 안은 빅뱅 대신 소속사 후배 블랙핑크가 대리 수상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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