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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엑소가 거대 팬덤을 입증했다.
22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이하 '가온차트')가 열렸다.
이날 팬투표 인기상은 엑소가 휩쓸었다. 그룹 인기상을 받은 엑소는 "엑소가 있었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거 같다"라며 "정말 감사드린다. 2017년도 기대 많이 해달라"고 감사했다.
더불어 개인 인기상은 세훈이 받아 거대 팬덤을 입증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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