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정원관 17세 연하 아내, "경제력 보고 결혼? 빚이 더 많아"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원관의 17세 연하 아내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22일 오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첫방송 됐다.

이날 정원관은 17세 연하 아내, 15개월 된 딸과 함께 집을 보러갔다. 이후 정원관은 제작진에게 “사실은 제 집이 아니다. 처가댁 어른들 집이다. 제가 얹혀살라고”라고 설명했다.

정원관의 아내는 “제 눈에는 (남편이) 귀엽다”고 말한 뒤 “‘경제적인 부분을 보고 결혼하지 않았냐’ 그런 얘기들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빚이 더 많으면 많았지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시작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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