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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200회 특집으로 MC 신동엽의 비밀을 파헤쳤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200회 특집으로 '비밀은 없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현은 신동엽의 비밀을 파헤쳤고, 신동엽의 초등학교 동창 유정우 비뇨기과 원장을 섭외했다.
이어 유정우 원장은 신동엽에 "호르몬 수치도 좋고, 건강한데 부부 생활에는 문제없지?"라고 물어 긴장케 했고, 김태현은 "신동엽 씨가 어느 방송이든 밤에는 무조건 이긴다라고 자랑한다. 유일한 진실을 알고 계신 분이 있다. 형수님의 답변을 들어보겠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선혜윤 PD는 "내 남편 신동엽은 낮져밤져다. 우리 집은 내가 결정하는 부분이 많다. 남편은 매일 바쁘고, 늘 술에 취해 들어온다. 그러다 보니 내가 결정하는 것들이 많아 늘 내가 이기는 거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현은 "형수님의 속마음을 많이 알았다. 소감이 어떠냐"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내가 눈치가 빠른 편인데 오늘은 정말 깜짝 놀랐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E채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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