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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은혜가 작곡가 주영훈에게 버럭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윤미는 이아현과 박은혜에게 주영훈의 서재를 공개하며 "오빠가 사진을 너무 좋아하거든. 액자에 있는 사진들 다 오빠가 해놓은 거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윤미의 앳된 사진을 발견한 이아현과 박은혜는 "어머, 이거 너야? 어머, 대박이다", "어리다 진짜. 연애할 때야?"라고 물었다.
이에 이윤미는 "아니 결혼하고 나서. 어렸지. 26살에 결혼했는데"라고 답했고, 박은혜는 "진짜 빨리 했구나. 말릴걸. 이렇게 어릴 줄 몰랐어. 지금 보니까 어리다"라고 본심을 투척해 웃음을 안겼다.
이윤미는 이어 앨범을 공개했고, 이를 본 박은혜와 이아현은 "이거 너야? 10대 같아", "완전 아기다"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박은혜는 이어 주영훈을 향해 "왜 이렇게 어릴 때 데려가신 거냐! 너무 아기잖냐. 지금 보니까 옛날이"라고 외쳤고, 주영훈은 "나도 어렸잖아. 왜"라고 항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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