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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레스터 시티가 세비야 원정에서 패했다.
레스터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펼쳐진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2로 졌다.
이로써 레스터는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8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레스터는 바디, 무사, 알브라이턴, 마레즈, 드링크워터, 은디디, 심슨, 모건, 후스, 푸흐스, 슈마이켈이 선발 출전했다.
레스터는 전반 25분 세비야의 사라비아에게 헤딩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어 후반 17분에는 코레아에게 추가 실점하며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반격에 나선 레스터는 후반 28분 바디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동점에는 실패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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