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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맥어보이의 신들린 연기력이 빛을 발하는 스릴러 ‘23 아이덴티티’가 ‘재심’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 아이덴티티’는 22일 하루 동안 13만 7011명을 불러모아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3만 7,285명이다.
‘식스센스’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23 아이덴티티’는 23개의 다중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이 지금까지 나타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소녀들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으로 스릴러 장르 사상 16년 만에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속편 제작을 암시하며 ‘23 아이덴티티’ 시리즈를 예고했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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