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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제시카가 자신의 일상을 팬들에게 솔직하게 공개했다.
제시카는 22일 iMBC 해요TV '제시카의 사생활' 생방송에 출연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했다.
방송에서 제시카는 "도전해보고 싶은 음악 장르는?"이란 질문에 "재즈를 좋아한다"며 "재즈풍의 곡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을 묻는 질문에는 "여행 리얼리티"라며 "맛있는 것을 찾아다니는 걸 좋아한다. 제가 좋아하는 맛집 등에 가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평소 "해외에 나가면 김치찌개, 된장찌개를 꼭 먹는다"는 제시카는 맛집 추천 요청을 받고 파스타 레스토랑 등을 언급하더니 "닭갈비, 부대찌개도 좋아한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맛집에 제가 간다"고 너스레 떨었다.
동생인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과의 일상에 대해서도 "쉴 때 시간이 나면 누구 한 명이 맛있는 빵을 사와서 먹는 게 취미"라며 남다른 식탐을 공개해 웃음을 줬다.
이 밖에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는 직접 떡볶이를 만들어 보이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엄마한테 칼질 때문에 혼난다"는 제시카는 정성스럽게 떡볶이를 요리했고, 맛을 본 스태프들은 "맛있다"고 감탄했다.
특히 미션 벌칙으로 교복을 입고 등장하기도 했는데, 제시카는 방송을 마무리하며 "오랜만에 교복도 입어 보고 좋았다. 좋은 추억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사진 = 해요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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