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5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가 올해 안에 크로아티아에서 촬영할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제임스 본드 팬 사이트 MI6 HQ는 “제작사 이온 프로덕션이 크로아티아 측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크로아티아 아드리아해에 면한 달마티아 해안에 있는 작은 도시 두브로브니크 시장은 “제임스 본드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그러나 다니엘 크레이그가 복귀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니픽처스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한 번 더 출연해주길 원하고 있지만, 다니엘 크레이그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처음엔 절대 안하겠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남기는 등 소니픽처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는 상황이다.
소니픽처스가 다니엘 크레이그를 복귀시킬지, 아니면 새로운 프랜차이즈 스타를 캐스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소니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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