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시즌권에 이어 입장 요금도 전 좌석 동결시켰다. 더불어 2017시즌에는 외야라운지석이 신설됐다.
한화 이글스는 2016시즌 팬들이 보내준 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2017시즌 입장 요금을 전 좌석 동결했다.
가족 단위의 좌석 확대 및 단체 관람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신설되는 외야라운지석의 가격은 평일 기준으로 인당 2만원, 주말 기준으로 인당 2만 5천원이다.
일반석 중 팬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내야지정석의 1층 가격은 평일 1만원, 주말 1만 3천원이며, 2층 가격은 평일 1만원, 주말 1만 1천원이다. 특화석 중 한화다이렉트존의 경우 평일 4만 5천원, 주말 5만 5천원이다. 중앙 탁자석 가격은 평일 2만 8천원, 주말 3만 3천원이다.
입장료 할인 혜택이 가능한 좌석은 일반석으로 복지, 경로, 다자녀 카드 소지자에 한해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홈경기 티켓예매는 경기 7일 전부터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은 1인당 6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티켓링크로 하면 된다.
한편, 한화는 시범경기 입장요금도 확정했다. 주중 경기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말 경기 입장료는 전 좌석 요금의 5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예매는 오는 3월 14일 오전 11시부터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상), 2017시즌 입장 요금 체계(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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