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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신화 멤버 에릭(38)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배우 나혜미(26)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다. 잡지 쎄씨, 보그 등의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대중에 이름을 알린 건 2006년이다. MBC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나혜미 역으로 출연해 사랑 받았다.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특별한 연예계 활동은 없다. 소속사는 전인화, 오연서, 류화영 등의 이매진아시아다.
한편 에릭 측은 나혜미와 열애 사실을 23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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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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