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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3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보통사람'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라미란이 캐릭터 표현을 위해 대사를 모두 없앴던 사연을 털어놨다.
손현주, 장혁, 김상호 등이 출연하는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3월 개봉예정.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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