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나혜미(27)가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에릭(39 문정혁)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결혼설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나혜미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나혜미 본인 확인 결과, 현재 연인 사이가 맞다"고 교제를 인정했다. 더불어 결혼설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잘 모르겠다"고 했다. 관계자는 또 교제 기간과 관련 "선후배로 알고 지낸 시간이 좀 있어서 정확히 말씀 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에릭 소속사 E&J 관계자는 "에릭과 나혜미가 연기자 선후배로 만나다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연인 관계가 맞다"라고 전했다.
나혜미는 지난 2001년 데뷔했으며,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배우 백성현의 맞선녀로 출연한 바 있다. 현재 SBS에 편성된 사전제작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 중이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2014년 4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이 부인한 바 있다. 이후 에릭은 지난해 방영됐던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상대 배우 서현진과도 열애설이 났었다.
[신화 멤버 에릭(왼쪽)과 나혜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