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최창환 기자] ‘최장수 외국선수’ 고양 오리온 애런 헤인즈가 통산 1,100어시스트를 돌파했다. 외국선수 역대 2호 기록이다.
헤인즈는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09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던 헤인즈는 전반에 3어시스트를 기록한데 이어 3쿼터 중반 이승현의 역전 3점슛을 어시스트했다.
이로써 헤인즈는 KBL 역대 30호 통산 1,100어시스트를 기록하게 됐다. 외국선수 가운데에는 2번째 기록이다.
한편, 외국선수 통산 어시스트 1위는 대전 현대, 인천 SK 빅스, 울산 모비스 등에서 뛰며 1,418어시스트를 기록한 조니 맥도웰이다.
▲ 외국선수 통산 어시스트 순위 * 애런 헤인즈 1,100어시스트 달성 시점 기준
1위 조니 맥도웰(전 모비스) 1,418어시스트
2위 애런 헤인즈(오리온) 1,100어시스트
3위 크리스 윌리엄스(전 오리온스) 999어시스트
4위 앨버트 화이트(전 동부) 886어시스트
5위 리카르도 포웰(전 전자랜드) 763어시스트
[애런 헤인즈. 사진 = 고양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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