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장희진이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4'에서는 로맨스 남녀들의 두 번째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로맨스 남녀는 스페인 세비야서 말라가로 이동했고, 하이메는 "스페인에서는 옆에 아름다운 여자가 타고 있을 때 잠을 못 자게 하면 내가 나쁜 사람이 된다. 눈 좀 붙여라"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장희진과 민은 모두가 잠든 사이 대화를 나눴고, 민은 장희진에 "제2의 전지현으로 유명하시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희진은 "그건 사람들이 다 잊었다. 맨 처음 데뷔했을 때 얘기다"라며 민망해했고, 민은 "지금 너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희진은 "우리가 아직도 연예인으로 보이냐. 사실 여자 연예인들 진짜 뭐 없다. 일반 여자와 다르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민은 제작진에 "그 대화로 희진 누나와 많이 친해졌다. 처음 생각했던 차가운 배우의 이미지가 아닌 따뜻한 사람이었다"라고 전했고, 장희진은 "차 안에서 민과 대화했던 시간들이 내 스타일로 좋았다"라고 고백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