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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의 일곱 멤버가 합숙생활을 시작하며 민낯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합숙 첫날을 맞은 '언니쓰 2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합숙 첫날, 고된 트레이닝을 마친 멤버들은 숙소에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금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언니쓰 숙소 규칙을 정하는가 하면 새벽까지 댄스 연습 삼매경에 빠지는 등 지치지 않는 열정을 과시했다.
문제는 아침이었다. 새벽에 울린 기상벨에 일어나 모인 이들은 서로의 민낯에 웃음을 터트렸다. 막내라인 공민지와 전소미는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자와 안경을 쓴 수더분한 모습. 누가 봐도 귀여운 막내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홍진영은 민낯도 자신 있다는 듯 활짝 웃어보였고, 한채영은 도회적인 이미지와 달리 샘플 화장품을 하나씩 꼼꼼하게 얼굴에 바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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