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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시청자들에게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24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박보영, 박형식, 지수의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과 메시지를 공개했다.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게임업체 CEO 안민혁(박형식)과 정의감에 불타는 신참형사 인국두(지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 박형식, 지수는 나란히 앉아 '힘쎈여자 도봉순' 시청을 독려하고 있다. 박보영은 밤 11시, 방송 시간을 가리키는 숫자 풍선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형식과 지수는 그 옆에서 '힘센여자 도봉순' 로고를 들고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세 사람의 만찢케미에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프리허그&귀갓길 지킴이' 시청률 공약을 예고했다. 배우들은 첫방송 시청률이 3%를 넘으면, 프리허그 이벤트를 벌이는 것은 물론, 추첨을 통해 시청자 5명을 뽑아 귀갓길 지킴이가 되어주겠다고 선언한 상황. 과연 '힘쎈여자 도봉순'이 시청률 3%를 돌파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힘쎈여자 도봉순'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뭐 하나만 잘못 만지면 부서지고 으스러지는 괴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순수 괴력녀' 도봉순으로 분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하드캐리를 선보일 박보영은 "기쁘고 설렌다. 단순히 힘만 센 여자가 아닌, 정의로운 곳에 힘을 사용하는 사랑스런 도봉순을 통해 대리만족과 시원한 사이다를 느낄 수 있을 거다. 오늘 밤 11시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고 설렘 가득 소감을 전했다.
또 여심(女心)을 넘어 남심(男心)까지 흔드는 '치명적인 매력남'이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똘끼 충만한 게임 업체의 젊은 CEO인 안민혁으로 분해 인생캐(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설 박형식은 "오늘 밤 11시! 첫방송하는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게임회사 CEO 안민혁으로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밝고 통통 튀는 드라마니까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우리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만나요!"라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봉순의 짝사랑이자 열혈 신참 형사이자 '츤데레 박력남' 인국두 역으로 여심을 흔들 지수는 "벌써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니, 국두라는 캐릭터를 만나 여러분께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면서도 굉장히 떨립니다. 좋은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즐겁게 촬영하고 있는 만큼 여러분에게 사랑받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정말 열심히 촬영하고 있고,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라고 첫 방송을 앞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한편 달달하고 상큼 발랄한 로코부터 심장 쫄깃한 스릴러, 그리고 '괴력 만렙녀' 도봉순이 선사할 사이다 한 방이 더해져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꿀잼 드라마를 예고한 '힘쎈여자 도봉순'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나쁜 남자', '욱씨남정기' 등의 작품을 통해 감각적 연출력으로 사랑받는 이형민 PD와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감정선을 진하게 담아낸 감성적 필력을 인정받은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년 만에 복귀하는 박보영과 대세 '핫'배우 박형식, 지수를 비롯해 심혜진, 유재명, 임원희, 김원해, 김민교 등 막강 꿀조합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은 24일 밤 11시에 JTBC에서 첫 방송 된다.
[사진 =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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