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청소년 160명에게 장학금 전달 "꿈 응원"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무한도전'이 청소년 16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MBC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24일 M라운지에서 'MBC 무한도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는 '무한도전'의 달력 판매 수익금 등을 통해 이뤄졌다.

올해 무한도전 장학생으로 선발된 초·중·고등학생은 총 160명으로, MBC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총 2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 등은 영상을 통해 장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고, 홍곤표 MBC 사회공헌실장은 "꿈과 희망을 향해 도전정신을 갖고 노력하는 친구들을 선발했다. 자신의 꿈을 MBC와 '무한도전'이 응원한다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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