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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가 시청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25일 '보이스' 측은 "11, 12회가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된다"라며 "괴물 형사 무진혁(장혁)과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와 점차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모태구(김재욱), 3년 전 사건의 진범이라 주장하는 남상태(김뢰하)의 대결구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보이스'는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리얼한 연출을 통해 강력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왔다. 다만 폭력묘사 등으로 잔혹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문제점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11, 12회에서는 선과 악의 대결구도가 본격화 된다"라며 "극의 흐름을 보다 리얼하게 연출하고자 시청등급을 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이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OC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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