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최재우(한국체대)가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키 프리스타일 모굴에서 은메달을 땄다.
최재우는 26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반케이 스키장에서 열린 대회 스키 프리스타일 남자 모굴 결선에서 88.55점을 얻어 전체 2위에 올랐다.
예선을 5위로 통과한 최재우는 결선 1차에서 84.63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어 결선 2차에서도 88점대를 기록했지만 일본의 호리시마 이쿠마(일본)을 넘지 못했다.
동메달은 85.69점을 얻은 카자흐스탄의 드미트리 레이커드가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서명준(GKL)은 80.87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여자 모굴에서는 서정화(GKL)가 결선 1차에서 73.00점에 그치며 상위 6명이 진출하는 결선 2차에 출전하지 못했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