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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승재가 첫 치과 방문에 눈물을 흘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71회는 '널 키우다 보니 내가 컸구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고지용은 아들 승재를 데리고 치과에 갔다. 고지용은 제작진에게 “요새 단 걸 많이 먹어서 검진해 볼 필요가 있어 데려갔다”고 설명했다.
승재는 진료를 위해 침대에 누워야했지만 거부했다. 의사가 “겁쟁이 아니지?”라며 용기를 불어넣자 승재는 “겁쟁이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승재는 병원을 탈출하려 했다. 울면서 나가려던 승재는 결국 고지용의 품에 안겨 진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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