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제동이 지수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26일 밤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 배우 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제동은 “연기해야겠다 생각한 거냐 아니면 길거리 캐스팅이냐”고 물었다.
이에 지수는 “초등학교 때는 유도부 생활을 했다. 중학교 때 공부를 해보려고 하다 잘 안 돼서 친구들과 우정 쌓는 것에 대해 좀 더 중요시 여기다가 우연스레 친구가 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그 친구의 영향과 동시에 저의 무의식 적으로 영화를 좋아하는 본능적 느낌이 결합돼 연기학원에 첫 입문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런 말을 들은 김제동은 “뭐랄까 단어 선택이나 이런 게 참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법만 없으면 집 뒷마당에 묶어놓고 키우고 싶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