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마지막 울버린 '로건' 예매율 1위, 흥행 열풍 예고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로건'이 흥행 순항을 알렸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건'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6.2%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로건'은 다가오는 3월 극장가 흥행 강자로 떠올랐다. '로건'은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23아이덴티티'뿐만 아니라, 같은 날 개봉되는 '해빙' '눈길' '콩: 스컬 아일랜드' 등을 제치고 예매율 정상에 올랐다.

'로건'은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열연으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17년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능력을 잃어가는 울버린 로건(휴 잭맨)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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